효성은 5일 세계에서 전압이 가장 높은 극초고압 차단기인 1100kV 가스절연개폐장치(GIS)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1100kV GIS는 극초고압 전력을 효율적으로 수천㎞씩 장거리 수송하는데 사용되며 아직 본격적으로 상용화한 국가는 없으나 국토면적이 넓고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중국, 인도, 러시아, 남아공 등에 우선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효성은 말했다.
효성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이 한국전기연구원(KERI)의 엄격한 차단 성능 검증을 통과해 신뢰성이 크며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했기 때문에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 설계해서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효성은 앞으로 15년간 최대 6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시장과 함께 인도시장 등에 진출하려 한다고 말했다.
효성은 200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800kV GIS 를 상용화한데 이어 이번에 세계 두번째로 1100kV GIS를 개발했다.
이정환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노태문 사장, 이달 말 中 BOE 방문…스마트폰·TV 협력 확대 논의
-
2
TSMC, 반도체 '패널 레벨 패키징(PLP)' 본격 양산 준비…삼성과 한판승부
-
3
“유리기판 협력합시다” TSMC가 찾은 검사 기술 기업 '테크밸리'
-
4
삼성전자, 소부장 협력사와 데이터 공유 생태계 만든다
-
5
LG전자, 美 B2B 영업 전략 확 바꾼다
-
6
“AI 반도체 패키징 화두는 대면적화·발열관리”
-
7
용인반도체고 마이스터고 지정…18학급·288명 규모 운영 채비 본격
-
8
DS독주·DX침체 …삼성 'AI 대전환'으로 복합위기 넘는다
-
9
삼성 '열린 채용' 30년…SK하이닉스가 뒤따른 이유 있었다
-
10
델, 1kg 초경량에 RTX 스파크까지...XPS·에일리언웨어 6종으로 판 바꾼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