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포스텍의 김동언 교수 연구팀이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 연구팀은 이번 대전에서 지난 2003년부터 5년 동안 산자부 지원을 받아 브이엠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액체 타깃을 이용한 X선 및 극자외선 광원 발생장치’를 출품해 이 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발명품은 극진공 자외선을 발생시키는 장치로 나노미터 수준으로 살아 있는 세포를 관찰할 수 있는 극진공 자외선 현미경과 차세대 리소그래피에 적용 가능한 광원장치다. 이는 전자현미경의 기능 향상과 차세대 소형 암치료기 등에 적용돼 관련 분야 연구를 한 차원 끌어올릴 성과로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7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포항=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론]AI 인프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자(垓子)를 쌓아라
-
2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3
[기고] 딥시크의 경고…혁신·생태계·인재 부족한 韓
-
4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5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6
[ET단상]국가경쟁력 혁신, 대학연구소 활성화에 달려있다
-
7
[콘텐츠칼럼]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
-
8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9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문서기반 데이터는 인공지능 시대의 마중물
-
10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39〉 [AC협회장 주간록49]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