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다기능 휴대전화 `아이폰`(iPhone)이 올해 미국 검색 포털사이트 구글(google.com)에서 가장 인기있는 검색어로 뽑혔다.
이 회사는 아이폰이 미국을 포함한 세계 전역에서 올해 `가장 인기 있었던 검색어`(fatest-rising search term)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발표했다.
구글의 검색담당 부사장인 마리사 메이어는 "당연한 얘기지만 아이폰은 지난해엔 거의 아무도 검색하지 않은 단어"라며 "(아이폰은) 당시엔 존재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애플이 지난 여름 출시한 아이폰은 뮤직플레이어인 아이팟(iPod)에 터치스크린 방식의 휴대전화 기능을 결합, 음악과 동영상, 인터넷 검색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해 큰 인기를 모았다.
아이폰 다음으로는 방문자들이 웹상의 봉제인형에 이름을 붙이고 가지고 놀 수 있는 웹킨즈(Webkinz)와 연예뉴스사이트 티엠지닷컴(TMZ), `트랜스포머` 장난감,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투브가 인기검색어 2-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지인 네트워크 사이트인 클럽 펭귄과 마이스페이스(MySpace), 드라마 히어로스(Heroes) 등도 검색어 순위 `톱 10`에 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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