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IT 부문 수출이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품목의 호조로 2개월 연속 120억달러대를 돌파했다.
정보통신부는 11월 IT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3.8% 증가한 123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또 수입은 19.5% 증가한 61억7000만달러를 기록, 62억1000만달러의 무역 흑자로 달성했다.
품목별 수출에서는 휴대폰(부분품 포함)이 32.2% 증가한 32억8000만달러, 패널이 42.8% 증가한 22억90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LCD 모니터도 5억8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올 4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면에 지난 9월부터 가격하락이 지속돼온 반도체는 11.2% 감소한 35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산업자원부도 이날 11월 디지털전자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121억9000만달러, 수입은 17.6% 증가한 63억9000만달러를 각각 기록, 58억달러의 무역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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