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재팬과 인터넷 경매 세계 1위 업체인 e베이가 업무를 제휴, 인터넷 경매 서비스 공동 운영에 들어간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양사의 업무 제휴에 따라 야후재팬 가입자는 e베이 경매에 나온 물품을, e베이 가입자는 야후재팬 경매에 나온 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양사의 연간 낙찰액은 일본과 미국을 합쳐 4조엔(약 33조원)에 달한다. 이번 제휴에 따라 국경을 뛰어넘는 거대한 소비자 간의 시장이 새롭게 구축됨으로써 인터넷에 의한 새로운 물류 시스템을 통한 국가 간 가격차 축소에 기여할 것으로 니혼게이자이는 전망했다.
양사는 우선 연내에 공동 사이트를 개설해 야후재팬 가입자가 일본에서 e베이의 북미지역 판매용 상품을 일본어로 입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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