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와 자회사 와이즈캠프가 설립한 중등 온라인교육 서비스 하이퍼센트(대표 박철우 www.hipercent.com)가 3일 ‘최상위권으로 가는 공식’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이퍼센트는 △과학적 진단 △최고의 강의 △전문적 관리의 3단계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는 ‘수준별 통합 맞춤 학습’과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자기주도학습’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준별 통합 맞춤 학습’은 체계적인 진단 검사를 통해 학습자의 수준을 파악, 학습환경에 맞는 목표와 전략을 제시하며 교육 전문가의 중장기적인 강좌 설계 및 컨설팅이 이뤄진다. 그 후 지속적인 학업유지를 위해 전 회원의 일대일 담임선생님 관리 제도가 적용된다.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지속적인 성적향상을 위해 획일적인 단과 판매를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학습 과정은 △내신성적 향상을 꾀하는 ‘베이직코스’ △특목고를 대비한 심화 과정인 ‘어드밴스코스’ △전 학년 전 강좌를 무한 자유 수강할 수 있는 프라임코스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B코스가 월 8만9000원, A코스가 월 12만원, P코스가 연간 110만원이다.
하이퍼센트 박철우 대표는 “탄탄한 자본력과 와이즈캠프와의 연계성,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중등교육 시장을 평정하겠다”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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