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인기 드라마 ‘주몽’을 한자 교육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한자왕 주몽’이 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30분 MBC에서 방영된다.
주몽의 제작사인 올리브나인과 MBC는 지난 4월 6회 분량의 시범제작 프로그램으로 한자왕 주몽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방영되는 작품은 26부작으로 제작됐다. 이 애니메이션은 국내 방영 전에 일본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와 체코 헝가리 등 동유럽 국가에 선판매 계약이 됐다.
한자왕 주몽은 주몽의 어린시절 이야기에 한자급수시험 6∼8급 및 일본 문무성에서 지정한 소학교 교육용 한자를 포함하고 있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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