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청소년들의 온라인 폭력행위 문제가 점점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P) 주관으로 이 문제를 검토한 여러 연구팀은 온라인 폭력행위가 물리적 행동을 수반하는 기존의 실제 폭력행위와 비교했을 때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나 피해 정도 같은 측면에서 전혀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면서 가정과 학교가 온라인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28일 주장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17세의 청소년 가운데 온라인 폭력 경험자의 증가율은 2000년 6%, 2005년 9%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50%로 급증한 상태.
연구자들은 온라인 폭력이 여러 유형의 반사회적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특히 우려했다.
10∼15세 청소년 1500명을 관찰한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진은 과거 1개월간 온라인 폭력에 시달린 청소년의 교내 무기 반입 비율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8배 정도로 높았다고 지적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