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소프트엑스포 & DCF 2007’은 그 어느 해보다 더욱 많은 행사가 함께 진행돼 소프트웨어와 IT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지난 해 휴대폰과 결합된 입는 컴퓨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웨어러블 컴퓨팅 패션쇼’가 행사기간에 준비된다. 유비쿼터스 기술과 패션이 결합된 UFC(유비쿼터스 패션 컴퓨팅)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관람객들은 어려운 IT기술을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또한 대회 기간에는 다음·NHN과 함께 진행하는 ‘매쉬업 경진대회’와 국제 온라인 게임대회인 ‘게임앤게임 월드챔피언십 2007(GNGWC2007)’ 결승전이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예정이다.
웹2.0 시대에 발맞춰 오픈 API를 활성화하고 인터넷 상에 공개된 서로 다른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매쉬업 서비스. 이러한 매쉬업 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IT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 대한민국매쉬업경진대회다. 소프트엑스포 기간에는 내년도 매쉬업 경진대회 참가자와 오픈 API 제공 기업인 NHN·다음커뮤니케이션·야후코리아·오픈마루·옥션·한국마이크로소프트·위자드웍스·모비루스·미투데이 개발자와의 만남을 통해 기술 및 기획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GNGWC2007 대망의 최종 결승전이 12월 1일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 소프트엑스포 전시장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실크로드 온라인·샷온라인·워록·범앤대쉬·루니아전기·네이비필드 총 6개 국산 온라인 게임 종목에 전 세계 100만여 명이 참가한 온라인 예선만으로도 결승전에 대한 세계 게임인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최종 결승전은 독일·미국·싱가포르·중국·일본·한국 지역별 경기를 거쳐서 선발된 90 명이 펼칠 예정으로, 관람객들은 행사장에 준비된 대형화면을 통해 국산 온라인 게임의 세계 최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플레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상담과 투자 상담회를 통해 SW 기업인들에게도 풍성한 행사로 준비됐다. 스카이 벤처와 함께 진행하는 유망벤처 상담회에는 국내에 초청하기 힘든 IDG캐피털, 인텔캐피털, 소프트뱅크캐피털 등 5개의 해외 벤처캐피털이 투자유치를 위해 갖춰야 할 조건을 소개한다. 이들 해외 벤처캐피털로부터 우리 시장에 대한 투자 전략과 이들로부터 투자를 받기 위해 우리가 갖춰야 할 것을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벤처기업과의 현장 상담회도 준비돼 있어 특히 관심을 끈다.
수출상담회도 준비됐다. 올 해에도 예년처럼 서울 통상산업 진흥원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일본·태국·홍콩 등지의 바이어들이 국내 IT, 디지털콘텐츠 기업과의 수출 상담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는 ‘2008년 공공부문 SW 시장 수요예보 상담회’가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콘퍼런스에서의 수요 예보와 현장 상담을 통해 공공 시장에 참여 계획이 있는 SW기업들은 내년도 사업 전략과 실행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