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이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휴대폰 끼리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특허 신청을 냈다.
‘이동형 기기간 근거리 통신 기술’이란 이름의 이 기술은 PC에서 메모리 카드로, 폴더에서 폴더로 파일을 전송하는 것처럼 편리하다. 대상 파일을 손가락으로 지정한 후 물건을 전달하듯이 옆으로 튕기면 다른 휴대폰에 파일이 저장되는 식이다.
휴대폰에서 휴대폰으로 데이터를 이동하려면 절차가 복잡했는데 소니에릭슨의 기술은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 방식에 특히 PC에서 익숙한 ‘드래그 앤 드롭’을 썼다는 점에서 편리해 보인다.
소니에릭슨은 지난 2006년 미국에 특허 신청을 냈지만 최근 문서가 공개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드래그 앤 드롭(drag and drop)
단어 뜻처럼 이동할 파일을 끌고 와 원하는 위치에 옮겨 놓는 것이다. 화면의 한 곳에 있는 어떤 대상을 마우스로 선택한 다음 그대로 끌어서 화면의 다른 곳에 놓으면 된다. 사용이 직관적이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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