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기술표준원은 기업·정부·노동계·소비자, NGO 등 모든 조직에 적용되는 ‘사회적 책임’(SR:Social Responsibility)에 관한 국제표준(ISO 26000)’이 이해당사자간의 이견으로 제정시기가 당초 예정됐던 오는 2009년 말에서 2010년 이후로 연기될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술표준원이 제5차 SR 총회(11월4일∼9일·오스트리아 비엔나) 내용을 보고한 바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서는 △ISO26000 최종판 발행의 1년 연기 △조직의 SR 이행 신뢰성 제고를 위한 보증을 신규조항으로 삽입 △조직의 지배구조, 환경보호, 이해관계자 참여 등의 내용에서 ISO 26000과 중복되었던 ISO 9004(지속가능 성공을 위한 경영- 품질경영시스템 접근) 개정안의 재작성 △규격작업의 효율적 진행을 위한 소수 정예의 통합규격 작성팀 구성 등을 합의했다.
한편 한국은 마지막 ISO/SR 총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0년 제8차 ISO/SR 총회의 서울 개최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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