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극심한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 교육부와 노동부 등 정부 부처가 주도하는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고 신화통신이 21일 보도했다.
20일부터 열린 취업박람회에는 교육부와 인사부·노동사회보장부·국가발전개혁위원회·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등 5개 정부기관이 참여해 각 기업들이 제공한 10만여 개의 일자리를 구직자들에게 알선하게 된다.
박람회에서 이들 기관은 구직 컨설팅과 기술 훈련, 인턴십 프로그램,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재정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와 기업들 간의 거리감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박람회를 포함해 4회의 대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각 구직 분야별로 소형 박람회까지 포함하면 13회의 박람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애플, C1 후속 제품 개발 중… “2026년 적용”
-
9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10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