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2007 수퍼컴퓨팅(SuperComputing 2007) 쇼에서 GPU 프로그래밍을 위한 최신 버전의 C-컴파일러인 CUDA 1.1을 시연한다.
이 최신 버전의 CUDA 소프트웨어 세트는 64비트 윈도우즈 XP를 지원한다. CUDA 1.1 배포와 동시에 엔비디아의 표준 디스플레이 드라이버에도 CUDA 드라이버가 포함되므로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다양한 플랫폼 위에서 CUDA 가속 기능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윈도우즈용 CUDA 1.1은 오늘부터 www.nvidia.com/cuda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어바나 샴페인(http://www.ks.uiuc.edu/Research/gpu/)의 수석 프로그래머인 존 스톤(John Stone)은 “멀티 GPU를 이용한 확장 효율성은 완벽에 가깝다. 4개의 GPU는 계산 작업시 거의 정확하게 4배 향상된 성능을 전달한다. 하나의 GPU는 290기가플롭스의 성능을 전달하는데, 4개의 GPU로는 1.156테라플롭스까지 성능을 확장할 수 있다. 즉, 99.7 퍼센트의 확장 효율성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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