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이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기술인 나노 인쇄장비 국산화를 추진한다.
전자부품연구원은 14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20여 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쇄전자 분야 핵심장비 및 기술개발을 주도할 ‘인쇄전자 장비 R&D 기획 포럼’ 출범식을 갖고 업계가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R&D) 기획 과제를 발굴하는 등 인쇄전자 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포럼에는 LG전자·LG필립스LCD·LG전자기술원·LS산전·휘닉스디지털테크·케이씨텍·에스티아이·네오뷰코오롱·에이디피엔지니어링·디이엔티·디엠에스·동방화닉스·제우스·아바코·맥스필름·아텍시스템·SSCP·지텍 등이 참가한다.
전자부품연구원 관계자는 “인쇄전자 기술은 부품의 제조비용과 무게를 90%를 줄이고, 기계적 유연성도 높일 수 있어 OLED·전자태그·e페이퍼·솔라셀·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타 산업에서도 활용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포럼을 발족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자부품연구원은 15일까지 이틀간 코아리베라호텔에서 나노기술집적센터(전북) 주관으로 나노기술·인쇄전자·디스플레이 분야 정보 및 기술교류회인 ‘NNPEC(National Nano Printed Electronics Center) 페어 2007’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쇄전자 장비 R&D 기획 포럼 출범식은 이 행사의 일환이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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