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전체를 감싸는 육중한 헬멧과 비행기 동체 너머의 적까지 투시하는 녹색 눈. 영화 터미네이터에 등장했던 ‘킬러로봇’이 따로 없다.
차세대 영국공군(RAF) 조종사들은 이런 모습으로 하늘을 누비게 될 전망이라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 헬멧은 현재 사용 중인 해리어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영국군이 미국과 공동개발 중인 F-35 통합전투기(JSF)의 부속 장비이다.
헬멧의 안면 유리판에는 전투기 외부에 부착된 여러 대의 카메라가 촬영한 고선명 이미지가 전송되며, 야간에는 적외선 사진도 가능하다. 이 덕분에 조종사들은 비행기 동체의 외부를 관찰할 수 있고 비행 및 전투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받게 된다.
이 전투기는 올초 시험 비행을 마친데 이어 현재는 영국 국방평가연구소에서 성능평가 단계를 밟고 있다. 이 전투기의 대당 가격은 6600만파운드(한화 약 1290억원)로 영국군은 약 150대를 구매할 예정이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실적 사상최대인데 주가는 폭락”… 엔비디아 쇼크에 나스닥 1%대 급락
-
3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4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5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6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7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8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
9
트럼프, 모든 연방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 지시… '위험기업' 지정도
-
10
AI에 가상전쟁 맡겼더니…95%가 핵무기 버튼 눌렀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