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전체를 감싸는 육중한 헬멧과 비행기 동체 너머의 적까지 투시하는 녹색 눈. 영화 터미네이터에 등장했던 ‘킬러로봇’이 따로 없다.
차세대 영국공군(RAF) 조종사들은 이런 모습으로 하늘을 누비게 될 전망이라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 헬멧은 현재 사용 중인 해리어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영국군이 미국과 공동개발 중인 F-35 통합전투기(JSF)의 부속 장비이다.
헬멧의 안면 유리판에는 전투기 외부에 부착된 여러 대의 카메라가 촬영한 고선명 이미지가 전송되며, 야간에는 적외선 사진도 가능하다. 이 덕분에 조종사들은 비행기 동체의 외부를 관찰할 수 있고 비행 및 전투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받게 된다.
이 전투기는 올초 시험 비행을 마친데 이어 현재는 영국 국방평가연구소에서 성능평가 단계를 밟고 있다. 이 전투기의 대당 가격은 6600만파운드(한화 약 1290억원)로 영국군은 약 150대를 구매할 예정이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환율 결국 1,560원 뚫려…17년 만의 '외환 쇼크'
-
2
비트코인 결국 6만달러 붕괴…'반토막 쇼크'에 투자자들 패닉
-
3
'안전자산 불패' 깨졌다…금값 폭락에 올해 상승분 모두 증발
-
4
앤트로픽 “AI 개발 속도 늦춰야”…인간 통제 벗어날 가능성 경고
-
5
이란 혁명수비대 “미군기지 타격” 전격 주장…美, 즉각 보복 공습
-
6
이란 '쿠웨이트 공습' 충격파…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출발
-
7
AI가 모기 찾아 레이저로 제거…모기 방어 시스템 화제
-
8
美 하원, 트럼프 '이란 전쟁' 종결 결의안 채택…공화당 일부 이탈
-
9
고용쇼크에 기술주 '와르르'…나스닥 하루 만에 1121포인트 폭락
-
10
“마취총 쐈는데 오히려 흥분”…日 후쿠시마 제철소 곰 공격에 4명 다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