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이 차세대 컴퓨터 프로세서인 `펜린`(Penryn)을 예정대로 12일부터 출시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텔은 펜린이 기존 제품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20% 가량 높였음에도 전략 소모량은 30% 가량 적다고 밝혔다. 회로배선 기술은 종전에 비해 가는 45㎚가 사용됐고, 15종은 기업용 네트워크나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서버 컴퓨터용이며 1종은 개인용 컴퓨터(PC)용으로 디자인됐다.
인텔은 이번 제품 출시는 경쟁사인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지난해 서버용 프로세서 시장에서 잃어버린 시장점유율을 만회하기 위해 새로운 칩을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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