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최휘영 사장이 최근 전직원 2천명에게 말하기보다는 듣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한 `경청`이라는 책을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NHN은 최휘영 사장이 8월께 `상대에게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위대한 소통`이라는 내용이 담긴 경영지침서인 `경청-마음을 얻는 지혜(조신영.박현찬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를 선물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청`은 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 YES24 등 전국 온ㆍ오프라인 서점 11곳의 도서판매 부수를 근거로 집계한 11월 둘째 주 종합베스트셀러 순위에서 SKT 김신배 사장이 자사 전직원에게 추천한 경영지침서 `이기는 습관(전옥표 지음)`을 제치고 9위에 오른 책이다.
최 사장은 월간 최고경영자(CEO) 레터에서 `짧은 이야기지만 지혜가 많이 담긴 책이다. 휴가에 한번씩 읽어보시라`는 글과 함께 이 책을 선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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