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의 이사회에서도 여성은 ‘소수파’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받는 보수는 남성을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메인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기업지배구조 전문 조사기관인 TCL이 미국 내 3300개 기업의 이사 2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현재 보수 규모를 조사, 7일(현지시각)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 이사회에서 여성의 숫자는 남성에 비해 8 대 1의 비율로 적었다. 하지만 이사들이 받는 보수의 ‘중앙값(median)’을 보면 여성이 12만달러로 남성(10만4374달러)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미 경제 부문에서 기업 이사회는 남녀간 보수 규모가 역전된, 얼마 되지 않는 자리 중 하나로 파악됐다고 평가했다.
또 80명이 넘는 이사들이 기업 한 곳에서만 평균 100만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보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1968명의 이사들이 기업 이사 이외에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직업을 갖는 겸임이사인 사실도 밝혀졌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5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샤넬, 뒤꿈치만 덮은 샌들”... '조롱 vs 극찬' 폭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