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워너는 울고, 시스코는 웃고.’
미디어 거물 타임워너 3분기 순이익이 급감했다. 타임 워너는 순이익이 1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3% 급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특별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24센트로 월가 전망치와 일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보다 8.6% 늘어난 118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114억달러를 소폭 웃돈 것이다.
시스코 시스템즈는 지난 9월 마감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7% 급증했다. 시스코시스템스는 순이익이 22억1000만달러(주당 35센트)로 전년 동기 16억1000만달러(주당 26센트) 보다 37%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은 95억5000만달러로 전년 81억8000만달러 대비 17% 증가했다. 순이익은 월가 전망치인 주당 36센트에 못미쳤지만 매출액은 전망치에 부합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