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모컴(대표 한상진)은 KT 코넷 프리미엄 보안 서비스 망에 스팸 및 비업무용 사이트 접속 차단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스팸메일 차단 서비스는 순환패턴감지(RPD) 방식으로 세계의 메일 트래픽 정보를 수집해 패턴 구조로 대량 메일인지 식별하며, 메일의 배포 패턴으로 위험성을 분류, 98% 이상의 차단율을 기록한다. 또 이미지 메일 및 첨부 파일 등과 같은 지능화된 스팸메일까지 차단할 수 있다.
비업무 사이트 차단 서비스는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업무와 관련되지 않은 사이트 접속을 시간대 및 IP별로 차단,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서비스다.
한상진 지모컴 사장은 “기존 침입방지 서비스 외에 다른 다양한 기능을 제공, 보안 분야에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의 경쟁력에 크게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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