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최근 대구시 택시운송사업조합과 대구 브랜드택시 통신인프라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브랜드택시서비스에 착수하기로 했다.
택시운영의 합리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브랜드택시는 콜센터 구축을 통해 길거리를 배회하다 무작위로 고객을 맞는 영업형태에서 벗어나 대기식 영업방식으로의 전환을 일컫는 것으로 교통난 해소와 대기환경개선,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택시 고객들도 최첨단 고속영상이동전화(HSDPA)망을 통해 택시위치 파악, 카드결제 등 다양한 교통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HSDPA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해 GPS송신 및 배차정보수신 도중에 음성통화를 할 수 있다.
KTF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이달 말까지 HADPA망 구축을 마무리 짓고 내달부터 브랜드택시 ‘한마음콜(053-424-1111)’을 시범 운용하기로했다. 브랜드택시는 내년 4월까지 1000대, 내년 말까지 3000대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정창 KTF 대구마케팅본부장은 “KTF의 3세대 이동통신망으로 대구지역 택시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브랜드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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