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경기중기센터)가 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 소상공인창업자금 지원 프로그램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
경기도 소상공인창업자금지원은 경기도내 영세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가계·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성된 300억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경기중기센터에 따르면 10월말까지 소상공인진원센터를 통해 180여개 업체가 36억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원프로그램은 요건만 갖추면 대출만 해주는 기존의 지원제도와는 달리 준비된 창업자의 사업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가 현장 실사를 통해 사업성공이 예측되는 소상공인에게 우선적으로 대출된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특히 성공 가능성이나 사업자의 자질 등을 단계별로 꼼꼼하게 평가 심사하며 자금지원 후 창업초기 집중적인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3개월간 상담사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장기적인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보증기관 보증서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는 창업 3개월 이내인 경기도내 소상공인과 창업교육 12시간 수료를 통해 창업 준비를 마친 예비창업자라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자금지원 신청 후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의 현장 실사와 전문가·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 성공창업을 위한 심화교육과정 4시간을 수료한 뒤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성공을 목표로 꼼꼼하게 창업절차를 밟아나가는 준비된 영세소상공인 창업자와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이번 창업자금지원을 잘 활용하면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소상공인창업자금지원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는 각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 및 동사무소, 관계기관 상담창구 등에서 얻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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