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르게이 시도르스키 벨로루시 총리가 6일 오전 LG필립스LCD의 파주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를 방문해 세계 최대 7세대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최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등을 견학했다. 권영수 사장이 클러스터 현황과 TFT LCD 공정 및 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방한 일정 중 유일한 산업현장 방문이며 벨로루시의 고위 정부 관계자와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 벨로루시는 구 소련의 슬라브 3국(러시아·우크라이나·벨로루시) 중 하나였으며 구소련 붕괴후 독립국가연합(CIS) 소속으로 1991년 독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