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SAP지원 ARN 솔루션 소개

Photo Image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고 빠르며 가용성 있게 지원하는 최적화한 네트워크입니다.”

에릭 기에사 F5네트웍스 제품관리 및 마케팅 부사장은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맞춘 네트워크 장비(애플리케이션 레디 네트워크:Application Ready Network)’를 이렇게 소개했다.

그는 “사용자가 다양한 단말기로 접속할 수 있도록 데이터센터의 각종 프로토콜을 사용해 보안과 가속, 가용성을 확보했다”라며 “F5는 특히 SAP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최적화해 운영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에사 부사장은 “SAP 솔루션을 최적화해 왠(WAN)-랜(LAN) 가용성을 99.999%까지 높였으며 대역폭 확대와 보안성을 향상시켜 비용 절감 효과도 뛰어다며”며 “SAP 서버지원을 44%까지 줄여 서버 구입과 전력 절감도 우수하다”고 주장했다.

F5네트웍스는 SAP 솔루션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기에사 부사장은 “SAP 애플리케이션과의 상호운용성 뿐만아니라 MS, 오라클, IBM 등과도 성능 최적화 기술 협력을 계속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남덕우 F5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은 “국내시장에서도 SAP코리아와 협력을 통해 공동영업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고객이 SAP 도입과 함께 F5의 ARN 솔루션을 함께 공급하는 윈윈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1억달러 이상의 SAP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제약업체 엠젠은 재무, 공급망, HR관리에서 항상 높은 성능과 네트워크 안정성을 확보를 위해 보안, 가속, 가용성을 종합적으로 구현하는 F5네트웍스를 선택했다.

최근 국내 한 대학도 SAP 애플리케이션의 최적화를 위해 네트워킹, 부하분산, 보안, 웹가속, 웹방화벽 통합기능을 갖춘 ‘BIG-IP’ 토털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도입 비용을 절반 이상 절감했다고 F5측은 밝혔다.

한편, F5네트웍스코리아는 오는 13일 코엑스에서 하나의 통합 플랫폼상에서 가속, 보안 기술 등을 탑재해 관리 효율성과 비용절감 효과가 뛰어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전송 네트워크 미래’ 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태권기자@전자신문, tkki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