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 프린터스(대표 황유천 www.xeroxprinters.co.kr)는 5일 제록스의 레이저 프린터 발명 30주년을 기념, 보급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 ‘다큐프린트 C1110’와 복합기 ‘다큐프린트 C3290FS’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C1110은 컬러 12ppm, 흑백 16ppm의 출력속도로 첫장 출력까지 컬러 12초, 흑백 9초가 소요된다. 또 최대 216gsm의 두꺼운 용지도 사용할 수 있으며, 600 x 600dpi의 해상도를 갖췄다.
C3290FS는 프린터, 복사기, 스캐너 및 팩스 기능을 제공한다. 컬러20ppm, 흑백 30ppm의 인쇄 및 복사 속도를 갖췄으며 400MHz 프로세서, 128MB의 팩스 메모리와 256MB의 인쇄용 메모리를 통해 동시에 두가지 작업이 가능하다. 600dpi급의 광학성 스캐너는 50매 자동급지기능(ADF)도 지원한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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