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작곡·노래까지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싱어송라이터 박선주·사진, 김조한, 서영은이 새앨범을 내고 돌아왔다.
박선주는 최근 발매한 5집 앨범 ‘드리머’에 수록된 13곡 모두를 혼자서 작사·작곡했으며 자기만의 음색을 살려 노래를 불렀다.
박선주는 ‘귀로’ ‘소중한 너’‘남과 여’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김범수,보아,윤미래 등 유명가수의 노래 선생님으로도 유명하다. 그런 그가 이번 5집에서는 기타의 선율이 돋보이는 록음악으로 돌아와 최근 대중음악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음악을 선보인다.
5집 앨범 타이틀곡인 ‘마이 송’은 록 음악의 느낌을 전하기 위해 윤도현이 직접 보컬 감독을 맡기도 했다.
작곡가 김형석이 최고의 가수로 꼽은 가수 김조한 역시 다섯번 째 앨범을 내고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서 김조한은 자신이 직접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타이틀 곡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로 감미로우면서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발라드로 늦가을에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박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세계적인 가수 스티비 원더의 밴드가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완소그대’ ‘아이스크림보다 더 좋은 걸’ 등의 곡에서 뛰어난 작사 실력을 선보인 서영은 세번째 리메이크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아름다운 구속’ ‘인형의 꿈’ ‘눈물나는 날에는’ 등의 인기곡을 그대로 담아 서영은 특유의 아기자기한 가사는 느낄 수 없지만, 그만의 맑은 목소리와 창법으로 기존의 인기곡을 새로운 곡으로 재해석했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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