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이 러시아 연방 체첸공화국 국가재건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한국정보통신기술인협회(회장 이정욱)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동안 체첸공화국 수도 그로지니를 방문, 대통령 행정실과 ‘전기 및 통신시설 건설 등 5개 사업권과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체첸공화국 전기 및 통신시설 건설 △아르곤강 지역 수력발전소 건설 △아르군시 및 그로지니시 화력발전소 건설 △그로지니 시내 신도시 건설 △시멘트 생산설비 건설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인협회 박승남 사무국장은 “체첸공화국이 경제재건을 서두르는 시기인 만큼 국내 기업이 내실있는 사업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협회가 체첸공화국 진출 창구가 돼 내년 초 분야별로 희망 업체를 모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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