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을 비롯한 주요 IT 분야 기업의 사업 방향 및 신사업을 소개해 중소기업의 새해 전략을 짜는 데 도움을 주고 대·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KAIST 정보미디어연구센터(공동센터장 안재현, 윤창번)와 IT벤처기업연합회(회장 서승모)는 오는 13일 KAIST 서울캠퍼스에서 ‘주요 IT 기업의 투자계획 및 사업전략’을 주제로 ‘2007 제2차 IT중소기업 경영자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 전자신문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 이경주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상무, 오세현 SK텔레콤 전략기술부문장, 최두환 KT 신사업부문장은 중소기업 재직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에게 자사의 신사업 계획 및 향후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정선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본부장은 주요 IT 정책 동향을, 백만기 김&장 법무법인 변리사는 중소기업 경영인이 꼭 알아야 할 특허 및 법률 관련 지식을 설명한다.
주최 측은 “IT경영 혁신 마인드의 확산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눠 IT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지속적으로 협력, 발전할 수 있는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문의는 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홈페이지(ksin.kaist.ac.kr)나 IT벤처기업연합회 홈페이지(www.koiva.or.kr)서 확인할 수 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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