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는 문화유통업체 밀레21(대표 박형근)과 제휴를 맺고 메가TV의 CUG(Close User Group) 서비스를 통해 공연실황 및 예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2월 중 메가TV를 통해 밀레21이 보유하고 있는 뮤지컬 스피릿오브댄스(Spirit of Dance),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 560여편의 뮤지컬, 오페라,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 등 공연실황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일반에게 공개가 안됐던 HD급 고화질 공연실황 콘텐츠 300여편도 포함된다. 추후 단계적으로 공연티켓 예매와 상품 구매가 가능한 T커머스 및 연극, 클래식 등에 대한 영상강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월 3000원의 이용료가 부가되며 12월 CUG서비스 시작 이전에는 별도 요금없이 HD급 VOD로 서비스된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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