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수 KT 사장이 뉴미디어 시대 이에 걸맞는 미디어 생태계 구축을 제안했다.
남사장은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CASBAA2007(Cable & Satellite Broadcasting Association of Asia 2007) 컨퍼런스에서 “뉴미디어 빅뱅의 현실은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이며 이 시대에는 미디어 생태계 구축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야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고 시장 파이를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남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경제의 주역으로 뉴미디어 산업이 부상(浮上)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 산업의 결합으로 새로운 성장엔진이 발굴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국의 초고속인터넷 발달로 나타난 뉴미디어 산업 발전 현황과 IPTV 사업의 경험을 소개했는다. 특히 IPTV에 대해서는 “시간, 장소, 단말에 구애받지 않는 퍼스널 TV, 즉 ‘Anywhere IPTV’의 개념”이라며 고객에게는 선택권 확대와 편의성 증대를 제공함과 동시에 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CASBA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방송 및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30일부터 2일까지 홍콩에서 120여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It’s all about content”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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