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대표 이창배 www.lottecon.co.kr)은 도로·교량·터널·항만 등 대규모 토목공사와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호텔·쇼핑센터·아파트 등 건축공사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과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국내 초우량 종합건설회사이다.
최근들어 업무 효율화 및 투명화를 위한 첨단 IT솔루션을 대거 채택, 본격적으로 적용하면서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건설업종은 수많은 인허가 업무와 복잡하게 얽힌 하도급 관계 때문에 다른 업종에 비해 투명경영을 힘들게 하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롯데건설은 건설업 조달 업무에 IT를 적용해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및 투명경영을 선도해오고 있다.
특히 웹을 기반으로 한 롯데건설의 ‘전자조달 시스템’은 공정성, 편리성, 신속성을 목표로 구축됐으며 동종 업계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최신 IT기술로 표준화한 전자결재 시스템 ‘MOIN’ 구축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짐으로써 업무 생산성 향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75년 중동지역을 발판으로 해외에 본격 진출한 롯데건설은 국내 건설회사로서는 최초로 일본 건설시장에 진출해 니가타 월드컵 경기장과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 등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국내에서는 99년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인 ‘롯데캐슬’을 내놓은 이래 최고급 주거공간의 대명사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롯데건설은 이에 그치지 않고 각종 IT솔루션을 도입해 다시 한번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창배 사장은 “앞으로 기업포털(EP), 전자문서관리(EDMS), 건설사업 프로세스 관리시스템(BMP)·공사관리·재무·수주·전략 경영 등 수주 및 관리에서부터 공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LENCIS’를 적용할 예정”이라며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