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술(CT) 전문업체인 모두스타(대표 하선태)는 휴대폰 등 휴대형 이동통신 단말기로 매장에서 음악 신청을 하고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 특허를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버의 음악 목록 중 소비자가 휴대폰 등 휴대형 이동통신 단말기로 선곡하면 그 곡을 실시간으로 매장에 방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서버에 서비스된 음악에 대한 기록이 남기 때문에 저작권료 정산도 투명하기 이뤄져 저작권자의 계약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정환 경영지원부장은 “사용자들이 직접 고른한 곡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매장주인이 선곡한 곡만 들려주는 기존의 매장음악 서비스와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셋톱박스가 있거나 인터넷(VoIP)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이라면 즉시 응용할 수 있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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