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는 인터넷, 전화, 메가TV 등을 연결하는 가정 내 통신배선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장비인 ‘메가브릿지’를 개발했다.
메가브릿지는 증폭·필터링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전화선으로 음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하도록 해주는 장비로 가정 내 통신배선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기존 배선 방식에 비해 개통시간을 50% 이상 단축시켜준다.
사용자들은 방과 거실의 전화용 4구 콘센트에 메가브릿지를 꽂은 뒤 PC 또는 메가TV 셋톱박스를 각각 메가브릿지에 연결하면 방과 거실에서 각각 인터넷을 사용하거나 방에서 인터넷을 하고 거실에서는 메가TV를 시청하는 등 음성과 데이터 서비스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예전처럼 벽을 뚫거나 바닥을 둘러 케이블을 설치할 필요도 없어진다.
KT는 지난 7월 기술 개발과 현장 시험을 마쳤으며 연말부터는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의 가정 내 배선도 메가브릿지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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