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런(대표 황태현 www.softrun.com)은 패치관리시스템 및 안티피싱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패치관리시스템(PMS)인 ‘인사이터(Inciter)’와 안티피싱 솔루션 ‘노피싱’,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 ‘오아시스’ 등이 있다.
인사이터는 2003년 7월과 2005년 8월 ‘신SW 상품대상 추천작’으로 선정됐으며 2005년 11월 ‘신SW 상품대상 11월 대상’을 수상했다.
소프트런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2003년에 PMS에 대한 기획 및 연구개발, 사업분석을 마치고 국내 최초로 인사이터를 출시했다.
‘인사이터2006’은 기업 및 기관에서 직원들에게 설치해 사용할 것을 권고하는 SW를 직원들 스스로 설치하도록 유도하거나 강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 제품은 직원들의 PC 및 기업 내 서버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운용체계와 보안 SW, 바이러스 백신 등의 업그레이드 및 패치를 최신 버전으로 유지시켜 주는 시스템이다.
소프트런의 차세대 솔루션 노피싱은 피싱 웹사이트를 분석하고 경고해 온라인 사기사이트로부터 개인(금융)정보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온라인 사기방지 SW’다. 노피싱은 사용자가 접속하는 웹사이트를 분석해, 이미 신고된 사기사이트는 실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강력하게 경고한다.
인터넷 사용자들은 이 제품을 통해 피싱사이트 접속에 대해 사전에 조심할 수 있고, 원천적으로 피할 수 있으므로 금융 사기 및 개인정보 유출 사기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또한, 노피싱은 추가로 로컬파밍방지, DNS 변경 방지, 사이트 접속 시 실시간 파밍 방지를 통해 피싱으로부터 사용자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노피싱은 올해 초 신한은행을 통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데 성공하여 현재 400만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