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입하면 저렴한 기본료에 다양한 통화료 할인 혜택과 자녀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 통합요금 ‘쇼 맘앤키드(SHOW Mom & Kid)’ 요금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부모와 자녀 2인 기본료 2만 5500원을 내고 부모는 일반요금, 자녀는 알 요금제를 적용받기 때문에 전체 요금 규모를 조절하면서 가계통신비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부모와 자녀간 영상전화를 음성통화 요금인 10초당 18원에 이용하고 부모가 자녀에게 통화할 때는 30분 음성 통화와 위치확인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면서 자녀와 수시로 대화하고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
자녀에게 제공되는 월 1300개의 기본 알(음성통화 10초당 3개씩 차감) 외에 부모가 자녀에게 칭찬 알을 선물하는 기능을 제공해 자녀의 요금을 직접 조절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요금제에 가입하려면 자녀가 13세 이하 초등학생이면 된다.
KTF는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가입고객 2만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SHOW 디자인 티셔츠와 쇼핑백을 증정한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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