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대표 김정만)은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2997억원, 영업이익 406억원, 당기순이익 296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2% , 영업이익은 4.6%, 순이익은 7.3% 증가한 실적이다.
또 3분기 누계는 매출액 9126억원, 영업이익 1109억, 순이익 84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 6.7% 증가, 영업이익 2.7% 감소, 순이익은 15%나 증가했다.
LS산전의 한 관계자는 “이번 3분기 누계수출은 전년동기보다 12.3% 신장한 2514억원인데 특히 유럽, 중동지역의 수출신장세가 38%인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환율하락,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주력사업인 전력기기사업이 선전하고 순지급 이자감소 등 영업외수지가 개선되 양호한 경영실적을 나타냈다는 분석이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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