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일로 ‘KB카드’ 이메일 청구서 관리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은 한메일(mail.daum.net)에서 각종 청구서를 일괄 관리해주는 ‘한메일넷 청구서함’에 KB카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다음 한메일 사용자들은 KB카드 이메일 청구서를 받기 위해 해당 기업사이트로 방문하지 않고 원클릭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음은 지난해부터 삼성카드, 현대카드, BC카드 등 주요 카드사와 KT, 하나로텔레콤 등 국내 주요 통신사까지 20여개 기업과 제휴를 체결해 한메일 청구서함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한메일 사용자의 90%가 이용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김지현 서비스 전략 팀장은 “다음은 단순 웹메일 기능 외에 개인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혀가고 있다”며 “연내 신기술을 적용한 오픈베타 형태의 새 한메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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