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방송솔루션 공급 전문 기업 리노스(대표 노학영, 이원규)는 LG데이콤과 함께 MBC의 디지털 광대역 통합전송망(BcN)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MBC는 시차 지연이 없는 전국 디지털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품질 VOD서비스, 양방향 데이터방송, TV포털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 사업도 가능해졌다.
리노스는 LG데이콤이 진행하는 MBC 본사와 전국 20개 지사를 하나로 연결하는 디지털 광대역 통합전송망(BcN) 프로젝트 중 HDTV 방송 전송 및 디지털 방송 모니터링 분야에서 장비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고화질의 HD영상을 별도 압축 없이 전국 지사에 제공하는 하드웨어 시스템 기반을 구축한다.
김태권기자@전자신문, t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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