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개발도상국의 환경 문제 등에 대처하기 위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연구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일본은 내년부터 환경·감염증·재해방지 등 3개 분야에 중점적으로 기술과 인력을 제공,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는 방침에 따라 문부과학성과 외무성이 내년 예산에 약 26억엔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문부과학성은 산하 과학기술진흥기구에 ‘국제협력센터’를 설치, 일본 연구자의 소개와 공동연구를 맡도록 하며, 외무성은 ODA(공적개발원조) 실시 기관인 국제협력기구를 통해 연구 수요 발굴과 현지 정부와의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온실가스의 배출과 삼림 벌채 등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일본 정부가 국경을 초월, 인류의 공통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과학기술 노하우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신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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