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쇼트트랙 후원

 삼성전자가 2009년 2월 까지 북미·유럽·아시아에서 열리는 12개의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 ISU(International Skating Union) 월드컵 쇼트 트랙’이라는 12개의 공식 대회 명칭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대회 기간 중 무선, 백색가전, A/V, IT 제품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장 보드 배너 광고와 시상식이나 인터뷰 시 뒷면 광고를 획득해 이 지역에서 브랜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올림픽, 아시안게임, 승마(삼성슈퍼리그), 게임(WCG), 골프(삼성월드챔피언쉽), 축구(첼시, 아시안컵, NFL), 태권도, 하키,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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