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영상통화 알리기 T라이브 박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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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내달 10일까지 ‘완전정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상통화 완전정복 교실 ‘T라이브 박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시리즈 완전정복’, ‘T 커플 완전정복대’ 등 다채로운 대규모 고객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T라이브 박스는 전면을 내부가 보이는 유리로 제작해 거실·침실·화장실 등과 같이 생활공간으로 구성했다. 남녀 모델의 T 완전정복 CF 패러디와 자연스러운 일상생활 속의 영상통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한편 전문 연기자의 판토마임 등도 진행한다.

서울시내 오피스 밀집지역 및 대학가(종로, 시청, 강남, 여의도, 신촌 등), 일산 라페스타, 용인 에버랜드, 인천 문학야구장 등을 순회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을지로 T타워에서 영상통화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손으로 표현하는 영상통화 언어법’을 공개한다. T라이브 박스의 남녀 모델 또는 친구와 영상통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T 라이브 박스 안에서 SK텔레콤 CF를 패러디해 즉석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지동섭 브랜드전략실장은 “최근 영상통화 가입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생활 속에서 영상통화의 효용과 가치를 좀더 쉽게 느낄 수 있도록 T 라이브 박스와 같은 고객 친화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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