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및 연방정부 조달 바이어 등 미국 정부조달 사절단이 한국을 대거 방문해 우리 기업들과 구매상담을 벌인다.
KOTRA는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미국 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청, 경기도 경제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미 국방부 및 연방정부조달 중대형 바이어 사절단을 한국에 초청,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국내 70여 개 기업과 상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 국방부가 사절단을 파견한 것은 2003년 이후 세 번째로, 단장인 로버트 매티스 대령을 비롯해 육군·해군·공군·해병대·특수부대 등 5개군 외국제품 사전검증(FCT) 담당관 등이 포함돼 있다. 미국의 관심 분야는 미군의 전투, 사무, 일반지원업무에 소요되는 시스템과 개인장비이며 특히 대테러 관련 보안장비는 최우선 구매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 매티스 사절단장은 “기술완성도가 높은 한국제품에 관심이 많다”며 “FCT 프로그램은 미 국방부가 외국 신기술 도입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만큼 한국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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