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서울 강남 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구글코리아 개발자의 밤’ 참가 신청을 받은 지 5시간 만에 참가자 모집이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참가 인원을 400명만 받기로 했지만 참가 신청이 폭주해 주최 측인 구글코리아가 500명 정도로 늘렸다.
구글코리아측은 “구글코리아가 아직 국내에서 이렇다 할 반향을 일으키지 못해 400명을 초청하는 것도 많은 것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국내 상당히 많은 개발자가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참석자의 절반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나타나 주로 웹 서비스 개발자를 초청하는 다른 회사 행사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빈트 서프 구글 수석부사장의 ‘인터넷의 미래(Future of The Internet)’를 주제 발표하며 구글 가젯 API와 구글맵스 API를 설명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