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알앤엘바이오는 중국 베이징의 텐탄푸화병원과 사람을 대상으로 성체 줄기세포 치료를 실시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파킨슨병과 척수손상 등 신경계 질환과 버거씨병, 뇌경색 등 혈관계 질환의 줄기세포 치료는 물론 알앤엘바이오에서 개발한 지방줄기세포의 성형ㆍ미용 분야 적용 등 단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알앤엘바이오 관계자는 “1단계는 한국 줄기세포 생산센터에서 줄기세포를 생산, 공급하고 2단계로는 베이징 현지 의료기관에 줄기세포 생산센터를 구축해 성체 줄기세포 상용화를 조속히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월간 의약품 판매 사상 첫 3조원 돌파
-
2
[바이오헬스 디지털혁신포럼]AI대전환 골든타임, 데이터 활용 확대·표준화 필수
-
3
의료질평가, 병원 규모별 분리 실시…2027년 제도화 추진
-
4
제약바이오協, 21日 제1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 개최
-
5
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초읽기'...유병률 9.17%
-
6
천문연·NASA 개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완료
-
7
복지부 소관 17개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
8
SK바이오사이언스, 독감백신 남반구 제품 출하
-
9
美 바이오시밀러 승인 10년, 비용 절감 48조…올해 5개 중 4개 韓제품
-
10
“직구 화장품 유해성분 막는다”…화장품법 개정안, 국회 통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