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알앤엘바이오는 중국 베이징의 텐탄푸화병원과 사람을 대상으로 성체 줄기세포 치료를 실시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파킨슨병과 척수손상 등 신경계 질환과 버거씨병, 뇌경색 등 혈관계 질환의 줄기세포 치료는 물론 알앤엘바이오에서 개발한 지방줄기세포의 성형ㆍ미용 분야 적용 등 단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알앤엘바이오 관계자는 “1단계는 한국 줄기세포 생산센터에서 줄기세포를 생산, 공급하고 2단계로는 베이징 현지 의료기관에 줄기세포 생산센터를 구축해 성체 줄기세포 상용화를 조속히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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