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과 통신주의 급등에 힘입어 이틀 연속 사상최고치를 갱신했다.
1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99포인트(1.34%) 상승한 2041.12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날 뉴욕증시의 사상최고치 마감 소식에 20포인트 급등한 가운데 출발했으며 여기에 기관 매수세가 이어지며 2000대 중반까지 육박했다. 그동안 부진했던 통신업종이 4.43% 오르며, 이날 업종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SK텔레콤(8.60%), KTF(3.04%), LG텔레콤(4.55%)의 통신 3사 모두가 큰 폭 상승했다. 삼성전자도 닷새 만에 2.79% 큰 폭 올랐다.
진창환 굿모닝신한증권 수석연구원은 “그동안 악재였던 요금인하 부분이 생각보다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내년부터 의무약정기간 부활 등 마케팅 부담이 줄어든 것도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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