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와 일본 NTT도코모가 공동으로 국내 모바일 중소업체에 300억원을 투자한다.
KTF(대표 조영주)는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일본 NTT도코모와 공동으로 300억원 규모의 모바일 중소기업 IT 펀드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KTF-NTT도코모 모바일 중소 IT 펀드’(가칭)로 명명된 이 펀드에는 KTF와 NTT도코모가 각각 135억원을, 운영을 맡은 KTB네트워크가 나머지 30억원을 출자한다.
펀드는 다음달부터 2013년 11월까지 6년 동안 운용되며, 필요 시 2년 연장할 수 있다. 2005년 12월 양사 전략적 제휴 때부터 한일 양국 IT산업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논의해오던 중 이번에 결실을 봤다는 게 KTF의 설명이다.
조영주 KTF 사장은 “펀드는 KTF와 도코모 간 전략적 제휴·협력 활동의 첫 성과물”이라며 “네트워크·단말기·컨버전스·로밍·표준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양사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 편익을 제고하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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