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장상
◆디큐 디큐는 강원도에 뿌리를 둔 작지만 강한 솔루션 기업이다.
디큐는 지난 1999년 설립 이래 이 지역 관공서 솔루션 구축 사업을 휩쓰는 저력을 보여줬다. 창립 이듬해부터 언론매체와 제휴, 웹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주목을 받았고 2002년에는 강원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자문업체로 선정됐다. 이후 강원도 여성정보센터 시스템, 강릉시 인터넷 홈페이지 시스템, 강원도 이그린 농촌체험마을 시스템 등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이 지역 관공서 시스템 구축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부상했다.
각종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2003년에 춘천벤처대상 우수상을 수상, 대내외에 기술력, 사업추진력 등을 알렸다. 2004년에는 ‘춘천벤처대상’ 및 우수중소기업인상을 휩쓸고 2005년에는 처음으로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을 자체 개발했다. CMS는 올해 초 GS인증을 획득했다.
자체 개발한 eRMS(하드웨어·응용소프트웨어·콘텐츠 등 단일시스템의 자원을 통합 운용할 수 있게 해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 역시 GS인증을 획득했다.
디큐의 자랑은 무엇보다 다양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GCMS는 강원도청을 비롯해 시·군청, 관공서 등에 폭넓게 구축했다. 웹 로그 분석기, 웹진솔루션(WIZine), 이미지관리솔루션 등도 이 회사의 기술력 방증하는 산물이다. 이들 제품은 강원도청, 정선군청, 태백시청 속초시청 등 강원도뿐 아니라 행정자치부, 삼성전자 등에도 레퍼런스를 갖고 있다.
김현갑 사장은 “디큐의 e비즈니스대상 수상은 어려운 기업환경에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소프트웨어기업이 IT업계의 미래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IT분야를 선도하는 최고의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매사에 ‘절차탁마’하는 자세로 접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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