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분야 세계 청소년 과학 영재의 경연장인 ‘제12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 대표단이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했다.
과학기술부는 이달 초 21개국 114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크리미아공화국 시미츠에서 열린 국제천문올림피아드 경시대회에서 우리나라 대표단이 금5, 은2, 동1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대표단은 특히 참가 학생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니어부의 이종연(을지중 3)군이 이론시험 1위 및 이론·관측·실무시험 점수를 합쳐 최고 득점을 해 주니어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성윤(단대사대부중 3)군은 실무시험에서 1위를, 시니어부의 한동근(의정부과학고 2)군은 관측시험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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