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0710/071009033600_1665808726_b.jpg)
초보 미술품 투자가라면 작품 관련정보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막연하다. 오프라인 전시장을 일일이 둘러보기에는 시간적인 여유도 없다. 투자를 하고 싶지만 정보도 없고 안목도 부족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포털아트(www.porart.com)는 이런 미술품 투자가들이 국내 유명화가를 비롯, 북한 화가들의 작품과 작가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대표적 미술품 경매 온라인 사이트다. 이 곳에서는 최근까지 판매한 1만여 점에 달하는 작품 사진과 작가 관련정보 등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 누구나 검색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이 사이트의 서비스 정보내용은 다양하다. 국내 원로·중견화가들의 작품과 월북화가 유작, 북한 유명화가의 동양화, 수채화, 유화, 도자기, 공예품 등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사이트 이용자는 1000명이 넘는 화가의 약력, 사진, 관련 뉴스 등을 백과사전식으로 검색할 수 있다.
사이트에 소개된 1만여 작품의 이미지들은 고해상도로 제공돼 누구나 눈앞에서 그림을 직접 대하는 것처럼 감상할 수 있고 한 화면에서 여러 작품을 놓고 작품성을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포털아트 측은 시·공간적인 제약이 없는 인터넷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누구나 언제든지 포털아트에서 판매된 작품을 확인해볼 수 있도록 모두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털아트에서 판매한 작품을 구입했거나 선물 받은 고객들이 해당 작품을 그린 화가의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모든 작품을 장르별, 화가 이름별로 분류돼 있다.
포털아트는 우리나라와 북한의 유명 화가의 작품이 망라돼 있으므로 미술 전공자나 미술품 투자를 시작하려는 투자가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