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국 최대 전자지도 업체인 나브텍을 전격 인수한 노키아가 르노자동차와 손잡고 공동 브랜드카를 선뵌다.
노키아는 르노의 인기 소형차인 트윙고에 자사 6110 내비게이션폰과 각종 핸즈프리 장비 등을 기본 탑재한 ‘트윙고 노키아·사진’라는 새 브랜드카를 내놓는다고 4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달 29일 프랑스서 첫 출시되는 ‘트윙고 노키아’의 대당 판매가격은 1만7220달러. 양사는 이후 이탈리아·독일·슬로베니아·벨기에·네델란드서도 순차 판매할 계획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